최종편집 : 2024-05-15 18:01 (수)
편의점 종업원, 손님이 놓고 간 휴대전화 ‘안 돌려줘’
상태바
편의점 종업원, 손님이 놓고 간 휴대전화 ‘안 돌려줘’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5.07.30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30일 절도 혐의로 박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주시 덕진동 한 편의점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편의점 손님이 놓고 간 휴대전화(시가 9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다른 손님이 주인에게 돌려달라며 휴대전화를 맡기고 갔으나 이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생활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순간 욕심이 생겨 생활비로 쓰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했다./고영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