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7일 절도혐의로 황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군은 지난 4월20일 오전 4시20분께 익산시 남중동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있던 지갑(현금 7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에 앞선 19일 오후11시께 익산시 남중동 노상에서 자전거 1대(시가 30만운 상당)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학교를 그만 둔 황군은 돈이 떨어지자 유흥비를 벌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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