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17일 10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력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피서지 치안 확보를 위한 구천동 계곡 안에 구천 여름파출소를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장을 비롯해 최정섭 무주교육지원청장, 홍대의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등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어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름파출소 근무에 돌입했다.
한편, 구천 여름파출소는 오늘부터 8월23일까지 경찰관1명과 의경 7명이 09:00∼18:00 근무하게 된다.
김병기 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기관별 역할 분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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