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6대 분야에 101개의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일자리, 도시재생,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한 결과,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매니페스토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일자리분야 △주민소통분야 △도시재생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시행한 전국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완주군은 도시재생 분야에서 낙후된 삼례를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구상과 사업을 주민중심, 청년중심, 지역중심, 지역예술가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그림들을 구상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우수 정책으로 전국적인 모델로 급부상하는 쾌거를 달성,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완주군은 일자리 분야에서도 ‘지속하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만개(滿開) 창출’을 목표로 민선6기 새로운 지역발전 축으로 성장해 나가는 저력을 발휘하여 전국 일자리평가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주민소통 분야에서는 생활밀착형 소통활성화 정책을 강조하면서 소통 전담부서 신설, 군민 소통 공감단 운영, 군수 관사 소통 어울림 공간으로 탈바꿈, 벽이 없는 소통공감 토론회등 파격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악취와 낙후로 침체된 삼례지역을 주민과 함께 청년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례의 도시재생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