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가 16일 군산고용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유관 일자리 9개 기관 후원으로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 등 26개 기업이 참여해 12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실적을 거뒀다.
행사장 내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컨설팅, 유관기관 취업지원 사업안내, 심리 검사 등의 컨설팅과 상담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은 인재채용의 장을 제공받고 구직자는 현장에서 취업기회를 제공받는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시 관계자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미취업자와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상담서비스, 알선 등 매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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