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군산산립조합 주최, 군산시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28개 클럽에서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실버스포츠 문화인 게이트볼은 여가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노년의 건강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공간이 되기도 하며 최근 동호회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산산림조합 고석빈 조합장은 “군산 관내 노인들의 단합과 노년의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은 물론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조합원 및 시민을 위한 지도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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