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간이 끝난 식당에 침입해 상습절도 행각을 벌여온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덕진경찰서는 지난 6일 유모(30)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았다.
유씨는 5일 저녁 10시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및 카드를 절취하는 등 3월부터 총 8회에 걸쳐 24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경찰 조사결과 유씨는 훔친 카드로 음악홀, 모텔 등 40회에 걸쳐 350만원 상당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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