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0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경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관내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완주경찰서 15년 상반기 치안성과 및 하반기 중점시책 등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단체의 지역사회 경찰요구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최원석 서장은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완벽한 치안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주민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바, 지역치안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율순찰 등 전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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