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서철승 신부)에서는 10일 인월면복지회관에서 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 등 11개 기관 및 마을과 MOU를 체결하고 달오름 작은복지관 발대식을 가졌다.
「KRA(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2015년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진행되는 이사업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에 위치한 남원시 운봉읍, 인월면, 산내면, 아영면 4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7~11월까지 “달오름 작은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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