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5일까지 후쿠오까 대형 유통매장 5개 지점에서 판촉전
정읍농산물이 일본 공략에 나섰다.
정읍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수출기반 조성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본 현지 우량 유통 바이어와 연계,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촉전을 갖는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는 신선 농산물 수출규격화 생산 시범사업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수출규격용 종묘와 친환경자재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판촉전을 마련했다.
판촉전은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후쿠오까에서 CGC그룹 西日鐵 대형유통매장 5개 지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NH무역이 총괄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조공(조합공동사업법인), 남원시와 남원시 조공이 공동 추진한다.
시는 판촉전을 통해 일본 수입 바이어 및 대형 유통매장 구매 상담자 대상의 수출상담과 함께 수박과 토마토 등의 농산물 시식 및 홍보활동을 진행, 일본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맞는 해외 판매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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