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인협회, 27일 소리문화의전당서 개최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안도)가 ‘제7회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문인 대동제’를 27일 오전 10시 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동제에서는 중앙에서 저명인사를 초빙하던 예년과 달리 전북문인협회 자체 내에서 연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기로 하고 핵심을 짚어주는 릴레이식 강의로 시 부문에서는 김동수, 소재호, 정군수, 수필 부문은 김학, 전일환 등 지방 문인들이 특강을 한다.
오후에는 14개 지부장들이 모두 출연해 각 지부의 현황과 사업계획을 소개하며 각 지부와 전북지회의 협력방안을 제시한다.
안도 회장은 “이번 대동제는 우리지역 문인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문인들은 물론이고 문학에 뜻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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