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메르스 확산과 관련하여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이용한 범죄 예방 및 사전 제압을 위해 범인 은신용이 장소 및 범죄발생 우려지역인 공·폐가 일제점검 등 적극적인 특별경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경찰활동은 메르스로 인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범죄를 예방하고 사전에 제압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 관내 공·폐가 218개소에 대하여 지역주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마을 이장과 협력단체원 등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주기적·지속적인 점검과 확인 등 방범진단으로 범죄 취약지를 사전 차단하고 있다.
김병기 무주서장은 “메르스와 관련하여 경찰 활동이 사뭇 위축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통한 경찰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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