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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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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게스트 공개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06.0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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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가 영화제의 개막작과 게스트를 공개했다.

1일 무주영화제에 따르면 배우 김영호와 김혜나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한국의 비욘세 에일리의 파워풀한 공연과 과거의 영화를 공연과 결합한 복합문화공연인 개막작 ‘어느 여름밤의 꿈, 찰리 채플린’이 상영된다.

한국다큐멘터리의 거장 김동원 감독을 비롯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등을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대표 감독인 김지운 감독과 ‘미쓰홍당무’를 연출한 이경미 감독이 참석한다.

또한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인 ‘창’ 섹션에서 상영되는 ‘철원기행’의 김대환 감독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 참석 배우로는 페스티벌 프렌드 전혜빈, 영화배우 이경영, 가수이자 배우인 김민종, ‘식샤를 합시다2’의 황승언, ‘꽃보다 남자’의 김준과 배우 김기천 등이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앙케 레베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혜경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국내 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 삼거리픽쳐스 엄용훈 대표,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 나우필름 이준동 대표 등 대한민국의 대표 제작자들도 다수 참석한다.

이와 함께 한국영화경쟁부문 ‘창’섹션에서 ‘뉴비전상’을 심사할 심사위원으로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영화사 봄의 오정완 대표, 허문영 영화평론가 등이 참석한다.

영화제 기간에는 5회의 산골토크와 13회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거인’의 김태용 감독과 배우 최우식이 참여하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만추’의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한여름 밤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감독과 배우 김새벽, 배우 임형국이 참여한다.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4일 오후 7시 무주군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리는 그린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8일까지 23개국 53편의 다채로운 영화와 풍성한 이벤트로 4박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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