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표 사회적기업인 제너럴바이오(주)가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제너럴바이오(주) 서정훈 대표는 1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를 방문, 유아·아동용품 7710점(3985만원 상당)을 쾌척했다.
서정훈 제너럴바이오(주) 대표는 “이번 물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밝게 성장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너럴바이오(주)는 지난 2013년부터 매달 3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및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한 부족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용상 사무처장은 “ 제너럴바이오처럼 전라북도 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이나 물품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힘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전라북도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물품기부 등에 대한 문의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282-0606)으로 하면 된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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