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0:13 (일)
부안서 열린 중국문화축제 ‘성황’
상태바
부안서 열린 중국문화축제 ‘성황’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5.05.08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객 5400여명 찾아 호응

부안군이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손잡고 2015 부안마실축제(5월 1~3일) 기간에 개최한 부안 세계로 차이나미니페스티벌에 54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안 글로벌거리(부안상설시장 주차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전북 초등학생 중국어말하기대회, 전북 중국인유학생 장기자랑대회, 중국전통예술단 초청 공연, 중국전통문화 체험, 부안과 중국 사진전 등 중국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국 사천성을 대표하는 신기한 얼굴가면 바꾸기 ‘변검’공연과 중국악기 ‘고쟁’연주, 중국무술 ‘태극선’, 경극가면 및 중국매듭 제작, 중국 전통의상 ‘탕좌’체험 등은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실제 체험·전시 행사에만 유료 관광객 1700명이 몰리는 등 총 5400여명(체험·전시 3,500명, 공연 1,200명, 대회 700명)이 찾아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장기자랑대회에 참가한 중국유학생들은 변산마실길 3코스에서 진행된 파도소리 변산마실길 힐링걷기대회에도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안=홍정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