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9일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꿈과 재능 발굴을 위한 ‘나도 슈퍼스타’ 실용음악교실 오디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디션은 특기적성 프로그램인 보컬, 드럼, 기타 등 실용음악교실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명 선발에 21명이 지원했다.
보컬 분야는 발성·음정·박자·감정표현력·의지 등 5개 항목을, 드럼 및 기타 분야는 의지·악기경험 등 2개 항목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이번 오디션에 선발되면 관련 학원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음악수업을 받게 되며, 음악적 적성과 재능을 발굴을 통해 미래 연주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석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오디션에 선발되면 관련 학원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음악수업을 받게 된다”며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아동복지 서비스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술, 피아노, 방송댄스, 우쿨렐레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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