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전북예술회관서
선기현 전북예총회장이 10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실에서 개인전 ‘선기현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오랜 기간 천착해온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한 작품을 시리즈로 선보인다.
전주출생인 작가는 원광대 미술교육과와 동국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5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김두해·이흥재 작가와 함께하는 삼인전은 26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다수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무등미술대전·춘향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북미술대전 대회장,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장, 전북문화예술교육센터 센터장, 풍남문화법인 이사장, 군산대 겸임교수, 아트퍼스널리 대표, 쿼터 그룹 멤버 고문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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