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바다안전 교실’이 운영된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바다안전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해경은 어린이 바다안전 교실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나가고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은 물론 해양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전교생, 학년, 반별 신청 가능)는 군산해경 기획운영계(063-539-2319)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 수칙을 비롯, 물놀이 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인공호흡법과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사고 발생시 간단한 구조방법, 해양재난시 대처요령 등이 실시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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