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지사는 매월 3째주 수요일을 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하는 날로 정하고, 지난 농번기철에 사용한 농약병, 비닐류 등과 집중호우로 주요저수지에 유입된 오물과 저수지 제방 및 용배수로(간․지선)는 물론 양수장 취입보 등 에 흘러 들어온 잡목, 쓰레기 등을 본격적인 급수 시작전까지 각종 오물 수거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농번기 기간 동안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보급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내고장 물살리기와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의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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