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성송면민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고창군 성송면은 25일 『새봄맞이 면민동참 대청소의 날』을 맞아 성송면 소재지 및 각 마을 일원에서 공무원과 농협·학교등 유관기관, 전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청소는 마을안길 및 진입로, 내 집?내 점포 앞, 인근 농경지에 산재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을 회관 주변 잡초제거, 하수구 정비 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배출 및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정정열 성송면장은 “사람과 자연이 아름다운 명품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흥덕면 여성의용소방대 쓰레기 수거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흥덕여성의용소방대(회장 남선옥)회원 및 주민 50여명은 25일 새봄맞이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흥덕면 석우마을 동림저수지와 이면도로 주변 일대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취약지역의 빈 병, 캔 등을 수거했다.
남선옥 흥덕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주민과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지역으로 가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흥덕여성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우 흥덕면장은 “주민과 지역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흥덕면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정마을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지역이미지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면 주요관광지 도로변 환경정화
고창군(군수 박우정) 아산면과 대한적십자사 아산면지회(회장 박임순) 회원, 주민 등 50여은 25일 주요 관광지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아산면 탑정삼거리에서 선운산관광지까지 고창을 찾는 방문객들이 찾게 되는 주요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임순 대한적십자사 아산면 지회장은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만드는 데 대한적십자사 아산면지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호인 아산면장은 “고창의 대표 관광지인 선운산도립공원에 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아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임동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