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욱 제18대 군산예총 회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리츠프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 연주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전 회장인 조성돈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황대욱 회장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조 전 회장에게 한국예총·전북예총·군산예총 공로패와 군산시청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황대욱 신임 회장에게는 인준서와 예총기가 전달됐다.
황대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술은 삶의 원동력이자 음식의 조미료와도 같은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따뜻한 사랑과 충고를 아끼지 않아 주시면 군산 예술의 발전은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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