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현근)는 16~17일 양일간 보건담당공무원 116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보건소 실현,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규 부안군수 특강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문서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교육을 받은 한 공무원은 “작은 것부터 군민을 배려하고 소통해 군민에게 행복의 열매를 나눠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수님 특강을 통해 군정을 더 자세히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현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으로서 새로운 보건사업 발굴에 앞장 설 것”이라며 “더욱 친절한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그동안 근무시간 20분 전에 민원인 친절맞이 인사 및 친절매뉴얼 제작·실천 등 주민과 소통하는 보건행정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부안=홍정우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