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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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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5.03.09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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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올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택개량과 빈집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불량주택 개량 시 저리의 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토지 및 주택 등 담보물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이내로 융자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며 금리는 일반은 년 2.7%이고 만65세 이상인 자 또는 부양자는 연 2%까지 금리를 우대해 준다.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빈집정비사업은 슬레이트지붕과 기타지붕으로 분류해 슬레이트 지붕은 최대 224만원, 기타지붕은 최대 100만원의 철거비용을 보조한다.

김성도 주택과장은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주거복지를 실현해 다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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