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과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남영숙)는 25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과 농협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향주부모임과 전북농협이 지속적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소외계층과 농촌을 위한 봉사, 농촌사랑 메신저로서 도·농교류 등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농도 전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시와 소비자들의 이해와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고향주부모임이 농촌의 홍보대사로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고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취약농가 인력지원 및 주부 농산물 직거래 구매단 활동, 전북 여성지도자 한마음 대회, 농촌어린이 도시문화 탐방, 사랑의 손잡기 김장나눔축제 등 농촌과 이웃사랑 운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중심 여성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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