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12일 경찰서에 근무하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생활을 위하여 금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연 희망 의무경찰 대원들에 대하여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 6개월 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연클리닉에서는 참가자 등록과 이산화탄소 검사,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실시하여 니코틴 중독인지 습관성 중독인지 여부를 확인한 뒤 전문상담사의 상담으로 개인별 맞춤형 금연방법을 알고, 개인별 금연방법에 따라 금연보조제를 지급받아 금연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의무경찰들은 “금단현상 등으로 수차례 실패를 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 금연에 성공하겠다”라며 금연의지를 불태웠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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