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가 민생현장을 직법 방문해 치안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4일 황산면사무소에서 이장단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등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협조를 유도하는 눈높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김제경찰서의 중점 추진업무를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해 현장에서 즉답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찰이 직접 찾아와 주민들과 거리를 좁히고 지역치안 현안에 대해 귀 기울이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방춘원 서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기 위해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모든 의견은 김제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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