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3 17:29 (월)
완산경찰서, 교차로 ‘캠코더 단속’ 집중 실시
상태바
완산경찰서, 교차로 ‘캠코더 단속’ 집중 실시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5.01.18 2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학역)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코더 단속’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8일 캠코더 장비를 활용해 교통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속은 교통 혼잡이 극심한 주요 교차로에서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신호나 정지선 위반 등이다. 특히 출·퇴근시대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에서 무리한 끼어들기나 꼬리물기 등으로 정체를 유발시키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캠코더 단속’은 고질적인 교통 무질서 행위를 없애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면서 “신호대기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DMB를 이용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완산경찰서는 노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관내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은 물론, 3월말까지 강화된 법규에 대한 계도·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도로교통법 개정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요 법규 위반시 과태료·범칙금을 2배로 가중 부과하던 규정이 노인·장애인 보호구역까지 확대·적용된다.
임충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