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경쟁력·차별화로 무주변화 이끌자”
2015년 무주군민 화합 신년하례회가 지난 15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무주군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의장님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2백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참소리 난타문화예술단의 북 울림을 들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정수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소득 창출을 위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의 시간을 보냈던 만큼 올해부터는 꼼꼼하게 군정을 살피며 무주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6백 여 공직자들은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바꿔 새로운 것, 생산성이 높은 것, 경쟁력이 있는 것, 차별화시킬 수 있는 것을 찾아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한 황 군수는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에 주력해갈 것과 △연소득 1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영세농을 살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 △인재육성과 문화체육기반 조성에 주력해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를 실현에 주력할 것, △경제·사회적 약자까지 더불어 행복한 무주를 만들기,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구천동과 반디랜드, 태권도원, 그리고 무주읍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뜻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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