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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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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5분 발언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5.01.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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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스템 재점검 필요”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14일 개회된 제23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평화요양원 운영관리 의혹에 대해 묻고, 지역의 담대한 변화를 사회복지에서부터 시작하자고 촉구했다.

이해양 의원은 “사회복지사 출신 초선의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무주군민 복지를 위해 평화요양원 문제점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다.”고 운을 뗀 후 “평화요양원은 개원부터 8년동안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서 운영해 왔으며, 6년간 행정과 회계업무를 담당하던 여직원이 공금횡령, 입소자 금품관련 의혹으로 퇴사조치가 되었고, 법인 내부적으로 원장 등 주요 운영진이 사직한 사실이 있어, 2014년도 군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평화요양원 문제 제기와 감사를 요청한 바 군 자체 감사로는 한계가 있으니 보건복지부에 감사의뢰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군에서 전국 최고의 시설을 만들어놓고 주민들로부터 불신과 부정적인 인식들이 팽배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빠른 시일내 이 의혹들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재발을 막아야 할 책임은 군민들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민·관이 힘을 모아 군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스템 전반을 확인하여 예산이 허투루새지 않도록 해 달라고 발언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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