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이하 복지공단)와 (유)중앙환경기업(대표 박재호)가 출소자들의 건강을 위해 힘을 모은다.
복지공단(지부장 이경호)은 14일 (유)중앙환경기업과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권 확보와 환경위생관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경호 전북지부장과 박재호 대표 등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중앙환경기업은 매월 1회 무료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출소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경호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건강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재호 대표는 “앞으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권 확보 및 환경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또 출소자들의 고용기회증진 및 고용창출 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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