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이 ‘2015 을미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갖는다.
봉사단이 경로당과 홀로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나눔행사는 15일 인후1동 송정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6일 호성동 주공1단지 아파트 경로당까지 모두 15곳을 찾아간다.
봉사단은 떡국과 다과 제공뿐 아니라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배 드리기도 함께 진행한다.
최화숙 회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회원들이 한마음 되어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문화를 살리고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껏 떡국을 대접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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