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5차 본회의…2015년도 정읍시 예산 6146억 확정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가 16일 제19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열린 33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정읍시 세입세출 예산안을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5.9%가 증가한 6145억원(일반회계 5514억, 특별회계 632억)으로 확정했다.
우천규 의장은 “금번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잘못된 집행은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견제와 감시 기능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올 한 해 동안 정읍시의회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 이날 안길만 의원의 대표발의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 원안추진 및 유성엽 의원이 대표발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조속처리 촉구 건의안’을 채택, 정부와 국회에 발송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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