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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주관 교통안전교실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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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주관 교통안전교실 큰 인기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4.11.26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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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와 함께한 재미난 수업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이 최근 전주시와 완주군 일원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에서 실시중인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뽀통령에 이어 ‘폴 총리’라는 애칭으로 불리울 만큼 인기가 좋은 애니메이션 주인공 로보카 폴리를 활용해 눈높이 교육을 하다보니 참여 어린이들의 집중도라든가 이해도가 높아 교육 효과 역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9월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등과 함께 3개월째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교실을 실시 중이다.

오는 2015년 1월까지 실시될 예정인 이번 교통안전교실에는 전주시와 완주군 지역 어린이집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를 희망한 42개 시설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교실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몸과 마음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확고한 교통안전 의식과 안전행동 요령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과 어린이들에게 ‘폴리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이야기’시즌 1, 2의 DVD를 포함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제작된 안전교육 용품, 문구세트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교통안전교실이 끝난 뒤에도 학습 효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에게 확고한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줌으로써 불의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및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개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 오토파크’운영,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보급,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보급 등 다채로운 공익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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