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 펜화전, 도청사갤러리
오래된 고목과 보호수의 좋은 기운을 먹과 펜으로 표현해온 정인수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11일 전북도청사갤러리에 따르면 정인수 펜화전 ‘옛것으로의 사유-동행’展을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오늘 옛것으로의 사유가 선대와 우리를 또한 미래의 당신을 바라 볼 수 있는 동행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정 작가는 원광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6회와 한지산업지원센터 ‘한지-한옥마을 담다’전 등 기획전, 100여회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갑오동학미술대전 우수상과 최우수상, 전북미술대전 입선 및 특선, 단원미술대전, 춘향예술대전, 목우 공모 미술대전 등에서 입선했다.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전북미술대전과 동학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다색회, 전미회, 전업미술가협회, 전주크로키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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