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8시께 전북 김제시 봉남면 화봉리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순천기점 150.9㎞ 지점에서 김모씨(20)가 운전하는 아반떼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4.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를 비롯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모씨(20·여)등 5명이 숨졌다.
사고 지점은 가드레일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당시 트럭에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았다.
이 트럭은 공사에 동원된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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