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념식에는 김병기 서장과 김영길 경우회장, 백성기 경찰발전위원장, 이규평 보안협력위원장를 비롯한 각 과 계·팀장 20여명이 참배했다.
국립공원 적상산 경찰 충령비는 6.25사변 당시 무주군 덕유산, 적상산 등지에서 수시로 출몰하여 살상과 만행을 자행하는 공비를 소탕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김병기 서장은 “국가를 위해 장열히 산화한 경찰 선배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민에게 봉사하는 무주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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