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시책사업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10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박우정 군수 공약사업을 통해 기존 65세에서 60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을 확대 시행하여 10월 6일부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마을별로 일정에 따라 방문하고 있다.
무료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군민, 6개월 이상 만6세 이하 영유아, 사회복지시설수용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3자녀이상)가구(부모, 19세 미만) 등이다. 유료접종은 10월 13일부터 접종하며 접종대금은 7,500원이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독감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아울러 손 자주 씻기, 기침예절 지켜주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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