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부터 완주-전주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완주군에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완주군은 국비사업을 통해 시내버스 도착안내 단말기 설치 등 시·군간 버스 운행정보를 안내하는 광역BIS(버스정보시스템)를 구축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광역BIS사업 공모에서 전주시와 공동으로 공모해 최우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케 된 것.
이에 배차간격이 크고 대중교통 정보소외 지역이었던 완주군은 시내버스 도착안내단말기 설치 등 첨단화된 승강장을 구축해 민원해소 및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케 됐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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