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보건소장 박종문)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10월 26일부터 만 65세이상 노인과 차상위를 포한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결혼이민자, 장애인 1~3급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접종장소는 보건소와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이며 접종 시 신분을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외국인등록증과 소아의 경우 어린이 건강수첩 등을 지참해야 한다.
안전한 예방접종과 당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지역은 분산 접종할 계획이며 읍·면 지역은 주소지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10월 6일 동시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일정은 요촌동 10월 6일, 신풍동 7일, 검산동 8일, 교월동 10일, 백산면 13일 등이며 유료접종 일정은 요촌동 14일, 신풍동 15일, 검산동 16일, 교월동 17일, 백산면 20일 등이다.
접종기간동안 미접종자는 10월 21~31일까지 접종하며 접종비용은 생후 36개월 미만의 소아 7000원, 36개월 이상 성인 7500원이다. 예방접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보건소(063540-1348, 136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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