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7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과 김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 주관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사간의 유대강화와 상호 신뢰도 향상에 따른 김제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오재미 던져넣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개인경기와 배구, 보치아, 줄다리기, 미션이어달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함으로써 김제시의 복지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들을 모아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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