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민선6기를 맞아 모든 군민이 행복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을 생활화하고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봉필광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 공무원을 격려하면서 친절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친절구호와 스마일 교육을 실시하고, 친절한 전화 응대법, 고객 방문 시 응대법 연습을 통해 친절서비스를 다짐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먼저 웃으며 민원인을 맞이하는 밝고 활기찬 민원실을 만들어 민원인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행복고창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 역시 민선6기 출범 이후 고객감동 민원실로 더욱 변화됐다며 호평했다.
15일 민원실을 방문한 노시영씨는 “멀게만 느껴졌던 공공기관이었기에 등본 발급만 해주시는 줄 알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개인적 FAX 송부를 부탁했는데 매우 친절하게 응해줘서 감사했다며, 친절한 민원실이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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