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국내 최초 오피스 영화 '마녀' 개봉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유명한 호러영화광이자 스릴러 장르문학 마니아 유영선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마녀’를 11일부터 24일까지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영화는 참신한 기획과 감각적인 연출로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 - 창작지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호러영화광인 유영선 감독은 그동안 ‘혈의 누’의 연출부와 ‘므이’의 조감독, ‘흡혈형사 나도열 2’의 각본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각본 작업으로 내공을 다져왔다.
‘오피스 괴담’을 모티브로 한 ‘마녀’는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미스터리 한 신입사원 ‘세영’을 둘러싼 무서운 소문과 그 속에 감춰진 섬뜩한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국내 최초 오피스 호러 영화로써 평범한 일상적인 공간을 공포의 공간으로 변화시켰으며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회사생활 에피소드를 섬뜩하게 극화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과 공포감을 동시에 자극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 http://theque.jiff.or.kr나 231-3377(내선 1번)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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