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검사장 이창재)과 법사랑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이선홍)가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창재 검사장과 이선홍 회장은 3일 갱생보호시설인 법무보호복지공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및 불우 청소년 보호시설인 천사의집, 임마누엘쉼터, 청소년자립생활관 등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창재 검사장은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분들에게도 추석은 큰 기쁨이 돼야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검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홍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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