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혼잡 해소, 통행시간 17분 단축 -
남원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익산국토관리청에서 공사중인 국도17호 남원-곡성 도로. 조산교차로~금곡교 가 임시개통 된다고 밝혔다.
남원-곡성 도로는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4일~12일(9일간) 임시개통으로 완주~순천간 고속도로의 서남원IC와 연계해 남원과 곡성방향을 이용할 경우 통행시간이 17분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도로유지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해 고향을 찾는 향우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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