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 및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실천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직무대행 김석기)은 28일 병원 현관 앞에서 ‘2014 하절기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주관 및 협조 요청에 의한 이번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상 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남원의료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인구 고령화와 응급수술환자 및 중증질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매년 혈액소요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데 따른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남원의료원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나눔 문화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