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에 대 군민 감동행정서비스로 명품 고창을 만들기 위한 공직자 친절열풍이 일고 있다.
군은 27일 민선6기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을 위해 공직자의 친절·봉사 행정 실천을 위한 “청지기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전종찬 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친절서비스 의식 함양과 유형별 민원 응대 등 실제상황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강의는 군민을 맞이하는 기본예절과 마음가짐, 친절의식 함양 등 공직자들이 일상근무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친절서비스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친절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고창군 공직자들이 매우 친절해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및 공직자 친절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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