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교동 상평청년회(회장 김형곤)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칠정공동묘지 벌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평청년회 회원들은 700여기에 달하는 묘지 제초작업과 함께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수천 상교동장은 “지난 12년 동안 공동묘지 벌초에 앞장서온 상평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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