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추석을 앞두고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은 특별방범 1단계 활동으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해 CCTV 작동상태, 기계경비 가입여부, 경비원 배치유무 등 자위방범 전반을 살펴보는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진단결과 미비한 점이 도출되면 개선될 수 있도록 업주와 적극 협의하고 방범활동 시 상황을 반영함으로써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어 2단계 특별방범활동으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집중순찰 및 검문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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