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일부터 우체국택배가 토요배달을 전면 휴무한다.
30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우체국택배 토요 배달 휴무를 시행하면서 홍보와 시범 운영 기간인 7월말까지 부패·변질 우려 등이 있는 시한성 택배에 한해 토요일에도 배달했으나 8월 2일부터 토여배달 휴무를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시한성 소포는 목요일까지 접수해야 안전하게 배달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 우체국창구 등에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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