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29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전북관내 94개 농·축협의 기획상무와 시·군 농정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사업추진 및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 회의에서는 최근 경기침체와 금리인하 등으로 지역농축협의 사업환경 변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경쟁이 매우 심화되고 있어 농·축협별 규모에 맞는 질적인 성장이 강조됐다.
최용구 경영지원부장은 “최근 경영지표의 완만한 회복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고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 등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하반기 사업추진과 연도말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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